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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연산 5B 새로 빅터연산5b로 홈스쿨링을 하는 동안 지금까지 배우지않았던연산이였지만 금방금방 페이지를 넘기고 쉽게 쉽게 풀면서 재미있고 쉽다고까지 이야기하는 젓의 딸이였는데요~초등연산수학문제집을 풀면서 천재교육 앱으로 도움도 받고, 엄마인 저도 모르는 것은 설명해주면서 그렇게 5학년 2학기 또한 보내려합니다.천재교육 빅터연산의 매력은 맨 앞 표지에 있는 스마트 학습 무제한연산 테스트제공! 인데요~요 건 복습으로도 좋고, 모르는 연산에 대해 반복학습으로도 좋더라고요~^^저희아이는 버벅거리고 모르거나 이해 안되는 부분에 있어서 활용하고 있답니다.지루하고 힘든 연산은 out! 쉽고 재미있는 빅터 연산으로 연산홀릭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보면 흥미와 관심이 높아진다.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였다..
라오스가 좋아 생각만해도 설레고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그 단어, 여행.아무래도 2017년에는 역마살이 낄 것 같은 예감이 든다.어디든 가야만 될 것 같은... 흔하디 흔한 구절, 마음이 시켜서^^아니 낄 것 같은 이란 애매모호한 말 대신 끼는 그런 분명하면서 발칙한 단어를 행동화시켜야 된다.이렇게하면 새해 첫 동기부여가 되는 것일까? 어쨌든 마음 단단히 먹고, 올해 해외로 나간다~ 유훗^^그래서 여행 회화책이랑, 여행책 샀지 말입니다. 그 첫 타깃으로 라오스 가 마음에 들어왔다. 응사(응답하라1994)팀의 아이들- 호준, 연석, 바로-이 떠난 꽃청춘 라오스 편을 보고 홀딱 반했다.그전까지만 해도 라오스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여행국이 아니었다. 2008년도에 뉴욕타임스에서 라오스를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첫..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 시집을 보기 전, 먼저 맨 뒷장에 있는 수상작인 수필이 가장 궁금했다. 열두 살 아이의 솔직함과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쓰지 않을 것 같은 비유들이 마음을 울렸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도 우리의 시간은 멈추어 있는 것만 같았다. 라는 문장은 다시 봐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벅찼을 슬픔이 녹아 있는 것 같아서. 시들 중에는 산 과 소나기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첫 번째 시에선 올라가지 않으면 산이 아니라 한다 , 내 발뒤꿈치 아래 세상이 웃고 있다. 이 시구들이 오랫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마치 내가 지금 산을 올라 정상에서 맑고 깨끗한 바람을 맞으며 까마득한 점이 된 땅을 내려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 만큼 생생하게 느껴진다. 소나기 의 경우..